녹차나무 몇년전 하동시장에서 구입한 녹차나무가 이제는 관상수로 예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꽃도 오래가고 꽃송이들이 떨어져서 꼭 눈꽃을 뿌린것처럼 예쁘답니다 벌들도 무슨향에 이끌려 오는지 많이도 날아와 꿀을 따나봅니다 오늘은 날씨가 정말 수험생들 마음 같네요 화창했다 흐려졌다 .. 일상이야기 2014.11.13
울집마당의 가을 요즘 울집 마당의 모습입니다 가을의 옷을 입어서 알록달록 예쁘게 물들어가고 있답니다 직접보면 풀투성이지만 사진으로는 정말 마술을 부린것마냥 너무 예쁜모습입니다 하나둘 모든 나뭇잎들이 떨어지면 황량한 모습이지만 지금은 여느 유원지 부럽지 않네요. 일상이야기 2014.11.12
칠면조가 아파요. 두마리 칠면조가 사이좋게 잘 자라더니 욘석이 요새 아픈지 1주일정도 되었답니다 약을 먹여도 차도가 없어서 매우 속상하답니다 울집 발발이 뽀삐도 걱정이 되는지 옆에서 떠나질 않네요 우리에서 꺼내어 따뜻한 햇볕이라도 쬐라고 내놨어도 박스속에 가만히 있습니다 등을 손으로 쓰.. 일상이야기 2014.11.11
서리태콩 오늘은 서리태 콩대를 베었습니다 잎은 파란데 콩알은 벌써 익어서 쏟아지기 시작하네요 많은 양이 아니라 옆지기와 둘이서 반나절 작업을 했답니다 얼마나 수확이 나올런지 콩타작 할날이 기다려집니다 많이 많이 쏟아져라 수리수리 마수리 주문을 외워야할것 같네요^^ 일상이야기 2014.11.05
울집 강쥐들 강쥐 다섯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이제 겨우 눈뜬지 2~3일이 되어갑니다 아직도 제대로 보이진 않는것 같습니다 이제 곧 집밖으로 나와서 돌아다니겠지요 그래도 일하다가 이 아이들을 한번씩 보고나면 한순간 힘든게 사라지네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일상이야기 2014.11.04
단감,대봉감 저희집에서 기르는 감나무입니다 전문 과수 농사꾼은 아니지만 맛은 좋습니다 올해는 농사가 풍년이네요 가지마다 주렁주렁 가지가 휘어지도록 달렸답니다. 일상이야기 2014.10.23
억새 억새도 이제 예쁘게 피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가 요즘 너무 멋있답니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억새밭에서 사진찍는다고 포즈취하던 생각이 나네요 그리운이들은 어딘가에 잘살고 있는지...... 가까운 친구나 지인들과 한적한 억새밭을 거니면서 담소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면서 나들.. 일상이야기 2014.10.14
털머위꽃 오늘은 집에서 가까이에 있는 공원엘 다녀왔답니다 샛노랗게 피어있는 꽃이 예뻐서 가까이 가보니 털머위 꽃입니다 남부지방 바닷가에서 많이 자라는 식물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꽃을 보는건 처음이랍니다 바로 바닷가 옆 공원이지만 화단에서도 멋있고 예쁘게 자라고 있네요 .. 일상이야기 2014.10.07
머루가 익어갑니다 머루 심어놓고 제대로 수확한번 못했습니다 한알한알 익을때마다 새들이와서 따먹고 달아납니다 새들이 정말 영리하더라구요 어찌 파란송이 속에서 익은 한알만 따먹는지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머루 파수꾼이 생겼습니다 밑에 사진에 있는 뽀삐라는 아이입니다 온가족 사.. 일상이야기 201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