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야생화농장(상사화)

가을은 국화의계절인듯 합니다 형형색색 다양한 국화꽃들이 가는곳마다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꽃집에서도 가게앞에도 공원에서도 흔하게 만날수 있어서 먼 나들이를 안해도 흔하게 볼수있어 좋으네요 향기도 좋아 더욱더 기분을 맑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농산물 판매 방법도 알아보고 상사화에 대한 정보도 얻어오고

일본상사화 견학을 다녀온지가 한참이 지났습니다 이제야 사진들을 보노라니 몇장이 들어있네요 예전 우리네 다랑치 논을 떠올리게 합니다 꽃무릇이 논둑을 따라 피어있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기분좋은 비는 오랜만인듯 합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시원한 날씨라니..... 날아갈듯 좋습니다 이틀전만 해도 온집안 윙윙 선풍기가 꺼질날이 없었는데 믿기지가 않습니다 종잡을수 없는 날씨지만 앗!추워 라는 단어가 저절로 나옵니다 가을이 왔어요!!!!!

지금은 추억속의 모든게 그립습니다 사람도, 식물도, 자연도... 요즘은 어릴적에 보았던 식물들이 자꾸만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반하를 많이 캤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 좋은말로 표현하자면 용돈벌이로 많이 캤던 구근이지요 그추억때문인지 애기반하의 수수하면서도 멋스런 모습이 더..

육추기안에서 생활하는 아주작은2주령에서 3주령된 병아리들입니다 육추기 한곳에 구멍을 뚫어놨더니 나갔다 들어왔다 들락날락 하면서 잘 놀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밖을 두려워하긴 하네요 한낮에만 불을 꺼주고 계속 전등 불을 켜주어야 합니다. 날이 따뜻해서인지 4주령~5주령된..

고민끝에 다이 만드는 재료를 선택했습니다 생각한것보다 가격이 높아서 일단 한쪽을 먼저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야생화 하우스 50평을 새로 지었습니다 다이를 만들어야하는데 어떻게 완성을 할까 고민하다가 밑에 받침대는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제 위에 받침대만 완성하면 마무리가 될것 같습니다.

닭집 실내 설치가 완성된것 같습니다 산란장,횟대(위에서는 힘센아이들이 앉을곳이고 밑에는 힘없는 작은아이들이 앉아 있을곳입니다) 먹이통과 물통도 갖추고 바닥에 깔아야할 왕겨도 준비가 되었답니다 이제 병아리들만 입고되면 그동안 고민스러웠던 문제들이 해결될것 같습니다.

달구들 운동장 만들었습니다 날씨도 춥고 땅은 질펀해서 걸어다니기도 힘들었는데 그래도 완성된 모습을보니 뿌듯하면서도 보람이 있네요 달구들아 어여어여 나와서 마음껏 뛰어다니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