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 심어놓고 제대로 수확한번 못했습니다
한알한알 익을때마다 새들이와서 따먹고 달아납니다
새들이 정말 영리하더라구요
어찌 파란송이 속에서 익은 한알만 따먹는지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머루 파수꾼이 생겼습니다
밑에 사진에 있는 뽀삐라는 아이입니다
온가족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지요
요즘은 이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새들도 근처까지는 날아오지만 따먹진 않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수확을 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담금주를 담을려고 한답니다
비가 올려는지 오늘은 날이 잔뜩 흐리네요
아침 저녁 찬바람에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날 많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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