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 알리는 미니수선화 오랜만에 소식 전합니다 봄은 소리없이 우리곁에 찾아와있는데 마음에선 봄이 아직 피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건 마음먹은데로 흘러간다는데 겨울을 빨리 보내야겠습니다 노지의 수선화는 모든힘을 다해 쑥쑥 촉을 올리고 있는데 하우스에선 미니수선화가 만개해 따뜻한 봄기운을.. 수선화이야기 2018.03.05
화단속 수선화들 2탄 오랜만에 내린 봄비가 모두를 기쁘게 해주네요 매화향기 터트린지 얼마안되었는데 봄비에 꽃송이는 다 떨어지고 아쉬움만 남기네요 수선화들도 빗방울의 무게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자꾸 아래를 향하고 있답니다 먼저핀 수선들은 벌써 꽃잎이 퇴색되어 안타까움을 남기고 늦게핀 수선.. 수선화이야기 2017.04.07
화단속 수선들 1탄 노지의 수선화들도 많은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똑같은 노랑이지만 각각 다른 수선화들에게 눈맞춤 하느라 바쁩니다 나란히 나란히 줄맞춰 소풍나가는 노랑 병아리들 처럼 예쁜모습이랍니다 삭막했던 화단이 겨울옷을 벗고 노오란 봄옷을 완연히 갈아 입었답니다 당분간은 매서운 봄.. 수선화이야기 2017.03.29
하우스속 수선화 연일 계속되는 꽃무릇 작업때문에 하우스속 꽃들에게 인사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하우스 끝자락에 심어진 수선화들이 이렇게 만개할동안 눈인사도 못해주었으니 주인에 발자욱소리를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노오란 황금색 수선화들이 너무 예쁩니다 저절로 미소를 머금게 되네요 이제야 .. 수선화이야기 2017.02.22
수선화들의 합창이 시작되었습니다 겨우내 차가운 땅속에 있었으면서도 어찌 이리 예쁜모습을 보여주는지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하루종일 보고있어도 질리지않는 아름다운 모습이랍니다 이제는 아가 식구들도 많이 거느렸네요 노오란 얼굴로 수줍은듯 고개를 숙이고있는 수선들 눈도장 찍을려고 저도 덩달아 숙여주며.. 수선화이야기 2016.03.26
노지의수선화들 겨우내 차가운 땅속에 있다가 올해도 나를 잊지 말라는듯 얼굴을 내밀고 싱그러운 모습으로 삭막한 화단에 생기를 불어넣더니 이제 곧 노오란 모습으로 방긋방긋 미소지으며 마음속에 행복의 기운을 담아줄려나봅니다. 수선화이야기 2016.03.19
수선화꽃 하우스 끝자락에 심어둔 노란수선과 미니수선이 나날이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봄은 수선화의 계절인듯 노지의 아이들도 꽃대를 올리고 있답니다 수선들아 으쌰으쌰 열심히 땅을 뚫고 나오렴 예쁜 너희들을 빨리 만나고 싶구나^^ 수선화이야기 2016.03.03
하얀수선화 개화 노란수선화가 지고난뒤에 꽃을 피우는 하얀수선화입니다 예전부터 화단에 있던걸 증식해서 키운 아이라 정확한 명칭은 모르지만 향기도 좋고 꽃송이도 귀엽고 예쁘답니다 특이한것은 모든 수선들이 지고나면 꽃을 피워주니 더 눈길이 머무는것 같습니다. 수선화이야기 2015.04.30
수선화들의 합창 요즘 수선화들이 제일 예쁘게 피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바람까지 거센데도 이렇게 예쁘게 피어서 외모를 뽐내고 있답니다 내일은 다른 수선들도 사진에 담아봐야겠습니다 봄을 알리는 노오란수선들 너무 예쁘지요~~~^^ 수선화이야기 201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