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아마도 추위가 찾아올듯 합니다
비가 내리면 따뜻한게 그리워서 산사에 다녀왔습니다
많은분들이 차를 마시며 바깥풍경에 빠져 있었습니다
아직은 단풍들이 남아 있었지만 앙상한 나무아래 비를 맞아 더욱더 진푸른색을 뽐내는
꽃무릇에 눈길이 머무네요
겨우내내 강인함으로 꿋꿋하게 서 있으며 산사에 다녀가는 많은 나그네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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