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이야기

상사화꽃들

한아름야생화농장 2018. 9. 6. 20:01

이젠 2~3일에 한번꼴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비오는날 저희지역 명소인 불갑사 입구에 심어진 상사화들을 보러갔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꽃무릇만 많았었는데 이젠 색상별 군락들이 조성이되어 지역주민이나 관공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답니다

분홍상사화는 제가 갔을때도 화사하니 만개했고 다른 색상들은  하나둘씩 개화되고 있는중이였는데

다시 가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시들해졌을것 같은데 아쉬움이 크답니다.

분홍상사화(군락의 풍성함과 화사한 색상으로 주변을 밝고 환하게 멋진 장관을 연출합니다)

위도상사화(처음엔 미색으로 피었다가 활짝 개화할수록 순백의 흰색으로 변해갑니다)

제일먼저 개화한 진노랑상사화(사진이 한참 개화된뒤라 꽃들이 시들해 보이는데

                          색상이 진하면서도 싫증나지 않는 고운 색상이라 시선을 한번에 끄는 멋스러움을 자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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